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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48

22주 자궁수축 입원 11일차...드디어 라보파 용량 줄이다. (배뭉침은 여전) 임신 22주 5일차.드디어 라보파 용량을 줄였다.이제는 낮에는 24, 밤에는 30으로 맞는다.입원 11일차가 되니 어느정도 병원생활도 적응해가는 듯하다.장기입원시 꼭 필요한 토퍼.진짜 토퍼없었으면 내 허리 진즉에 아작났을듯...그리고 주사때문에 자주 씻지 못하기 때문에 마이비데 물티슈도 있으면 아주 좋다.향도 좋고 순하고 물에 녹는 소재라 변기에 바로 버릴 수 있어서 좋다.10일넘게 입원하니 손톱도 길어져서 남편이 손톱깍기도 가져옴..ㅎㅎ어제 밤부터 라보파 용량을 줄였어서 밤새 수축이 오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다행히 규칙적인 수축은 없었다.그런데 자면서 약하게 생리통 같은 배아픔과 밑이 얼얼한 느낌이 들어서 불안하긴 하다..ㅠㅠ이제는 라보파를 줄이면서 약으로 변경해보자고 하신다.라보파 이제 그만 맞고 싶.. 2025. 10. 9.
22주차 자궁수축 입원 10일째 (경부길이, 배뭉침, 라보파) 버티고 버티기. 라보파달고 병원입원 생활한지 어느덧 10일차가 되었다..ㅎㅎ4일전에 경부길이를 쟀을 때 2.6센치였는데..(임신 22주차)제발 좀 길어져있었음 좋겠다.그래도 밤에는 용량을 올려서 42용량으로 라보파를 맞아서 그런지,새벽내내 뚜렷한 수축은 없었다.그런데 지금 맞는 용량이 어느정도 수치인지 물어보니, 저용량 수준이라고 한다...진짜 수축이 잡히지 않는 산모들은 단기간에 라보파 60용량까지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ㅎㄷㄷ45용량까지 맞았을 때도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렸는데...60이라니;;인터넷 검색해보니 라보타 45면 15가트 정도 된다고 함.22주 4일차/입원 10일차가 되는 오늘은, 나름 잠을 푹잤는데수축이 거의 없었다.확실히 잠을 설치거나 뒤척인 날은 자궁수축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이런거보면 .. 2025. 10. 8.
22주차 자궁수축 입원 9일째 멘탈잡기 (ft.라보파, 경부길이) 추석연휴가 끼면서 입원생활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ㅠ입원 9일차 되니 멘탈이 흔들려서 정신줄을 붙잡으려고 짧은 일기도 꼬박꼬박 쓰고 있다.(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나라도 감사한 점을 적어본다...ㅠ)그나저나 이놈의 수축은 도대체 언제 잡히는 걸까...입원 2일째에는 수축이 잡히질 않아 라보파 용량을 30에서 45로 올렸더니새벽에 다리가 달달달 떨리고 배까지 같이 아픈 증상을 겪었다. 이 때 너무 무섭더라ㅠㅠ라보파도 오래맞으면 안좋다던데 제발 얼른 나아져라!!!씻는 건 3일에 한번 주사바늘 교체할 때 잠깐 호다닥 씻을 수 있다. (머리는 못감음)이때 병원복도 갈아입는다. ㅎㅎ가끔 남편오면 2~3일에 한번 정도 샴푸실에서 머리감을 수 있다.옹심이만 건강하게 나와준다면 이런 불편함 쯤이야 얼마든지 감수할.. 2025. 10. 7.
21주차 자궁수축 입원 | 라보파, 경부길이 짧아짐 무난한 임신초기를 보내고...갑작스럽게 찾아온 파란만장한 임신중기...전날 이모가 밥사준다고 오셔서 외식하고 아가옷사고 임부복산다고 좀 무리해서 일까ㅠ다음날 갑자기 배가 단단하게 뭉쳤다풀렸다 반복ㅠ괜찮아지겠지 싶어 집에서 일상생활했는데...3일 연속 설사하더니ㅠ그 이후도 더 잦아진 자궁수축(배뭉침)새벽에는 15분에 한번씩 배가 규칙적으로 뭉쳤다.배꼽 아래가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가 30초이내 없어지곤 했다.자궁이 커지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인가? 싶어서 며칠 더 두고 봤는데, 수축이 없어지질 않네ㅜ추석연휴 전에 맘편하게 있고 싶어서 병원갔더니, 그대로 입원당첨...초음파검사를 하니,20주차때 경부길이 4.2cm였는데입원당시 경부길이 2.7cm로 확 줄어듦수축이 이렇게나 무섭다...경부길이가 짧아지면 조산의 .. 202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