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수수료 비교사이트 바로가기 | 외화 환전 수수료 줄이려면? (ft.은행별 비교)

환율 우대 최대 90% 차이는 모르고 바꾸면 손해입니다. 

 

100달러 환전할 때, 환율 우대 50%와 90%의 차이는 약 1,000원 정도인데요.

 

같은 100달러인데 1,000원을 더 내고 바꿀 필요는 없겠지요. 

 

16개 은행 환전수수료를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장 유리한 곳에서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시중은행 16곳 '환전수수료' 한눈에 보기)

 

 

 

 

해외여행을 가거나 유학 준비하면서 돈을 외화로 바꾸려면, 그냥 아무 은행에서 바꾸는 것보다 외화 환전 수수료가 적은 곳을 고르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같은 100달러를 바꾸더라도 은행마다 외화 환전 수수료 할인율이 달라서 어느 은행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손에 쥐는 원화가 꽤 다를 수 있거든요.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 우리은행처럼 주요 통화에 대해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해주는 곳도 있고, 하나은행처럼 통화 종류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면, 미국 달러는 90%까지 할인해주지만, 다른 통화는 80% 정도만 되는 식이지요.

 

특히 태국 바트나 베트남 동 같은 기타 통화는 은행에 따라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내가 바꾸려는 통화를 어디서 환전할지 비교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냥 아무 은행 가서 바꾸면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은행마다 조건이 꽤 다릅니다.

예를 들어, 뉴스에서는 1달러가 1,400원이라고 해도 실제로 환전할 땐 1,420원쯤 주고 살 때가 있어요. 

 

그 차이, 그러니까 20원이 바로 외화 환전 수수료입니다. 적은 금액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금액이 커지면 무시 못할 차이가 나거든요.

 

즉, 같은 100달러라도 어디서, 어떻게 환전하느냐에 따라 몇 천 원 차이 날 수 있어요.

조금 더 저렴하게 환전하고 싶다면 모바일 앱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은행이 앱으로 환전 신청하면 외화 환전 수수료를 더 많이 깎아줘요. 

 

예를 들어 NH농협은행의 ‘올원뱅크’ 앱을 사용하면 최대 9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요. 또, 토스나 페이코 같은 앱에서도 외화 환전 이벤트를 종종 진행하니까 기회가 될 때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외화 환전 수수료는 생각보다 차이를 많이 만드는 요소입니다. 

 

여행 가기 전, 조금만 신경 써서 좋은 조건의 환전처를 찾으면 같은 돈으로도 훨씬 더 여유 있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작은 정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